[DRESS]사랑이 전부인 이 곳, 디자이너 조예진의 드레스 르주아

2024-08-05
조회수 401

조금 다른 로맨틱, 웨딩드레스 

르주아(LE JOIE)

한 벌 한 벌 정성을 담은 디자이너 조예진의 드레스 컬렉션


브랜드 네이밍 '르주아', '기쁜'이라는 뜻의 불어 앞에 붙은 'Le'  라는 단어는 부드럽고 유연한 발음이 브랜드 네이밍과 잘 어우러져 붙여졌다. 

기쁨과 환희의 시작이라는 뜻을 담아 만든 브랜드 네이밍에서 2012년부터 웨딩 산업에 뛰어들었던 디자이너의 진심이 느껴진다.

  joie(주아), 불어로 ' 기쁜 ' 이라는 단어로 해석되는 단어.


웨딩드레스가 꼭 '청담동 웨딩거리'에 모여있으라는 법이라도 지정되어 있을까.

한류를 겨냥해 만들어진 청담동의 웨딩거리는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의 곳곳, 혹은 지역마다 새로이 생겨나는 웨딩드레스 브랜드들이 매장은 전혀 청담동 웨딩거리의 드레스샵 퀄리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2023년 서울이 아닌 수원에 자리 잡은 르주아( Le Joie)의 경우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2년 처음 웨딩업계에 발을 들이고, 여전히 1세대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디자인 감성과 퀄리티 모든 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명순 디자이너의 (주)시작바이이명순에서 10년 이상 커리어를 쌓아 온  조예진 디자이너는 과감히 수원에 자리 잡았다.

드레스 디자이너로서 뿐 아니라 퍼스널 웨딩 플래닝 디렉터로서의 활동과 맞물려, 요즘 신부들의 니즈와 감성을 잘 읽어낸 드레스들이 주를 이룬다.

놀랍도록 합리적인 드레스 렌탈  가격대, 르주아의 드레스와 감성과 결이 맞는 포토그래퍼, 플라워와 결합된 패키징 상품 또한 기꺼이 수원의 르주아 드레스 매장을 찾을 이유가 된다.

드레스 라인은 가볍고 모던한 '요즘 스타일'을 담아낸 '르 라인'과 실크 드레스 위주의 '주아', 그리고 프리미엄한 꾸띄르 감성을 더한 '에뚜왈' 라인으로 나뉘어진다.

스튜디오 촬영, 스냅 촬영, 본식 어떤 장르에도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은 르주아의 웨딩드레스들.

꼭 청담동 거리의 웨딩드레스 거리가 아니어도 한 번 쯤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 아닐 수 없다.

I DO Magazine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