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웨딩 스냅 촬영 업체 등장

오로라스냅, 업계 최초 후불 시스템 도입

오로라스냅의 아이폰스냅  사진

결혼식 당일 현장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아이폰만의 감성과 기능을 살린 본식 사진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아이폰스냅 서비스는 요즘 인기가 날로 상승 중이다.
본식스냅과 함께 필수적인 선택으로 자리잡으면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 시장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2인 작가 시스템, 본식 스냅과 결합 상품 등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웨딩 스냅 브랜드 오로라스냅이 업계 최초로 후불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오로라스냅이 선보이는 후불제 서비스는 계약 시 소액의 계약금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예식이 끝난 후 결제하는 방식이다. 아이폰 스냅 뿐 아니라 본식 스냅 상품까지 모든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의 계약이 선불로 진행되는 웨딩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시스템. 

이번 후불제의 도입이 고객들에게는 계약 후 작가의 노쇼(No-Show) 혹은 중간 업체의 미결제로 인한 피해를 방지헤 신뢰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사이트 자체에 결제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어 카드 결제나 할부가 가능하며, 취소나 환불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부르는 게 값'이고, 제휴 되어 있는 웨딩플래너나 업체에 따라 같은 상품이라도 가격 편차가 극심한 웨딩 시장. 정부까지  나서 투명한 가격 정찰제를 유도하고 있는 최근의 시장 흐름에 적합한 정책으로 보인다.

오로라스냅의 후불제 서비스 도입이 앞으로 웨딩 서비스 시장에 어떤 여파를 미칠 지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 업체 관계자는 "결혼 자체 뿐 아니라 결혼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결혼비용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요즘  젊은 층들이  보다 안심이 되는 서비스를. 통해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로라스냅의 후불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urorasna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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