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WAY]BARCELONA BRIDAL NIGHT 2024 - 지암바티스타 발리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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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

지암바티스타 발리 

LOVE COLLECTION 3

자신의 시그니처 룩인 블랙 의상에 진주 네크리스로 피날레에 등장한 지암바티스타 발리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의 하이라이트,  브라이덜 나잇에 초대된 디자이너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호평 받고 있는 지암바티스타 발리(Maison Giambattista Valli).

바르셀로나의 유서 깊은 건물 요자 데 마르의 유서 깊은 건물에서 열린 쇼에서는  그의 장기인 정교하고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드레스  30벌이 고유한 개성을 발산했다. 

이 날 쇼에서는 2021년 첫 런칭한 웨딩드레스 라인 '러브컬렉션(LOVE COLLECTION)'의 세 번쨰 시즌 드레스 10벌이 이날 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첫 번째와 두 번째 러브컬렉션 작품 중 아이코닉한 드레스 10벌과 함께 그의 오트쿠튀르 작품 10벌까지 무대 위에 올랐다. 

이 드레스들은 전통적인 결혼식을 탈피해 깔끔한 라인과 그의 시그니쳐 중 하나인 볼륨감 있는 러플 드레스, 앞쪽은 짧고 뒷라인에 풍성한 볼륨의 러플 트레인이 달린 하이-로우 드레스들과 함께 가상의 새로운 집단인 미스터 발리 친구들의 개성에서 영감을 얻은 파격적인 디테일의 드레스들에 볼드한 액세서리와 머릿 수건을 연상시키는 헤어밴드 등을 매치해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였다. 

클래식과 모던을 융합한 발리 고유의 스타일에 각자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내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찾는 전 세계의 많은 신부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러브 컬렉션 3을 처음 선보일 장소로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위크를 선택한 것은 바르셀로나의 낭만적이고 국제적인 분위기가 사랑과 낭만을 기념하는 나의 컬렉션 주제와 완벽하게 어우러지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에는 인기 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인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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